토익 준비물, 문제 수, 마킹 방법
토익 시험을 보기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들이 있다. 그중 준비물, 파트별 문제, 마킹 등에 대해서 포스팅하고자 한다.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의견이 포함된다. 자신에게 편한 방법을 적용하자.
준비물
신분증
규정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지참하지 않으면 시험을 볼 수 없다. 위의 표를 토대로 자신에게 편한 규정 신분증을 챙겨가자. 학생증, 사원증 등은 인정되지 않는다.
연필과 지우개
토익에서는 마킹을 연필로 한다. 컴퓨터용 사인펜이나 볼펜으로 하지 않는다. 따라서 OMR 종이에 잘못 마킹했다면 지우개로 지울 수 있다. 샤프도 되지만 수월한 마킹을 위해서는 연필을 추천한다.
그리고 뾰족한 연필보다는 가급적 뭉툭한 연필을 챙겨가자. 마킹 시 빠르고 편하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연필, 지우개 여분으로 넉넉히 챙겨가는 것이 좋다.
아날로그시계
학교 고사장, 고사실에 따라 벽걸이 시계가 없는 경우도 있다. 시간 체크가 정말 중요한 시험이기에 되도록이면 챙겨가는 것이 좋다. 위 3가지는 꼭 챙겨갔으면 한다.
이 외에 추가적으로 말하자면, 당일 날씨 확인하고 가자. 오후에 비가 올지도 모른다. 기상상태 체크하고 혹시 모를 상황 대비하자. 수험표는 따로 출력해가지 않아도 된다. 시험 전날 혹은 당일 오전에 문자 및 카톡으로 정보를 알려준다.
※ 파트별 문제, 마킹
총 7개의 파트, 200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LC 45분, RC 75분으로 120분 동안 시험이 진행되고 LC, RC 각각 495 만점으로 총 990점이 만점이다.
파트 1 (사진 묘사, 1~6번)
사진을 가장 적절히 묘사한 보기를 고르는 파트다. 4개의 보기를 들려준다. 시험지에 "/" 표시를 사용하여 오답 소거를 하고 한 문제가 끝나면 그 즉시 OMR(답안지)에 마킹한다
파트 2 (질의응답, 7~31번)
질문에 대해서 가장 적절한 답변을 고르는 파트다. 질문에 대하여 3개의 보기를 들려준다. 파트 2 또한 문제가 끝날 때마다 바로 OMR 종이에 마킹한다. 나중에 몰아서 하기엔 시간이 많지 않다.
파트 3,4 (짧은 대화, 담화) ( 3 : 32~70번 / 4 : 71~100번)
대화, 담화로 지문이 구성된다. 파트 1,2와 다르게 파트 3,4는 한 지문에 3문제가 딸려있다. 한 지문의 듣기가 끝나면 반드시 3문제의 답이 체크가 되어있어야 한다. 즉, 문제의 듣기를 들으면서 동시에 답을 차례대로 체크해야 한다.
파트 3,4 마킹은 듣기 전체가 끝나고 일괄 마킹하거나 아니면 한 문제 종료 시마다 마킹한다. 각각 장단점이 있다. 자신에게 편한 방법을 이용하자.
파트 5 (문법, 어휘, 101~130번)
문법과 어휘 문제로 구성된 파트다. 30문제를 전부 풀고 마킹한다. 시간적으로 이것이 효율적이다.
파트 6 (독해, 어휘, 문법, 131~146번)
빈칸에 알맞은 답을 고르는 파트다. 독해 실력이 요구된다. 파트 5와 똑같이 16문제를 다 풀고 마킹한다.
파트 7 (독해, 147~200번)
독해 파트다. 문제 수가 정말 많고 지문의 길이도 다른 파트보다 매우 길다. 파트 7의 마킹은 좀 다르다. 토익은 시간이 부족해서 다 풀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따라서 여기서는 푼 문제라도 제대로 마킹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문마다 딸려있는 문제 수가 다르다. 따라서 한 지문이 끝날 때마다 마킹하자. 꼭 지문 별로 마킹하자. 시간이 부족해도 푼 것만큼은 제대로 마킹을 해야 할 것 아닌가.
간략히 토익 기초적인 정보에 대해 다루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이어서 포스팅할 생각이다. 도움이 됐길 그리고 앞으로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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